호두, 아몬드 견과류 효능, 견과류 섭취 시 주의사항

제일 중요한 견과류 섭취 시 주의사항 먼저 알려드릴게요.

유통기한이 한참 남아있어도 견과류에서 찌든 냄새가 나거나, 이상한 냄새가 나면  

반드시 바로 버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된 견과류에 번식하는 곰팡이가 있는데

이 곰팡이가 아플라톡신이라는 독소를 만들어냅니다.

이것은 간암이나 간경화를 유발하는 독소입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도 하지요. 

 

간이 침묵하고서 안 좋아지기 전에 견과류 드시기 전엔 

꼭 먼저 코로 갖다 대시고 냄새를 확인해주세요.

신선하지 않은 냄새가 난다면 바로 폐기해주세요.

그리고 견과류는 열량이 높기 때문에 다른 과자나 아이스크림과는 시차를 두고 드셔주세요.

 

이제 신선한 견과류의 효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엄마가 견과류를 안 챙겨 드셔서 보여드리려고 한눈에 보시기 편하게 정리해본 거 공유해 드립니다.  

 

우리 엄마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았기에 호두는 꼭 챙겨드리려고 합니다.

드시기 전에 항상 귀찮다고 하셔서 이렇게 적어본 것을 나누고 싶어서 보여드립니다.

호두 효능

1. 두뇌 발달

2. 콜레스테롤 수치 낮춰주는 데 도움을 준다. (필수지방산, 불포화지방산, 트립토판, 아미노산)

3.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

4. 심장병 예방

5. 간을 보호한다

6.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해준다

7. 변비를 낫게 한다

8. 가래를 없애준다

9. 신장 기능 강화

10. 빈혈 예방

 

 

 

호두는 중년의 여성분들뿐만 아니라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좋은 간식이 됩니다.

육류보다 단백질이 질적 양적으로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호두를 포함한 아몬드, 피칸과 같은 견과류는 일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합니다.

암을 유발할 수 있는 활성산소를 파괴하기도 하죠.

 

또한 견과류는 운동하시느라 식단 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간식이 됩니다.

견과류는 섬유질 풍부, 지방 흡수를 방해하는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몬드를 먹으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혈중 수치를 낮춰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 HDL 수치는 높아집니다.

 

 

엄마가 귀찮아해도 제가 엄마에게 견과류를 챙겨드리는 이유는

일주일에 최소한 2번 이상 견과류를 먹으면 견과류를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심장 발작 위험이 47% 관상동맥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30% 줄어들기 때문이죠.

 

호두에는 활성산소를 파괴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도 들어 있습니다.

활성산소는 불안정한 산소 분자로 우리 몸속에서 일어나는 세포대사의 부산물인데 

활성산소가 억제되지 않으면 심혈관 질환과 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냥 한마디로 우리 몸에 좋지 않은 활성산소를 호두가 줄여줍니다.

 

글이 너무 길다 싶은 분들은 

여기만 보세요.

견과류는 몸에 좋습니다.

캐슈, 마카다미아, 아몬드, 피칸, 호두, 브라질너트와 같은 견과류 보이면

드시기 전에 반드시 유통기한 먼저 확인하시고

냄새 확인하시고 적정량으로 드셔주세요.

이상한 냄새나면 그 견과류는 반드시 폐기해주세요.

많이 먹으면 머리가 아프거나 설사를 할 수 있어요.

 

여기서 적정량 알려드릴게요.

아몬드 20개 호두 5개 브라질너트 1~2개 정도가 적당합니다.

 

 

 

작성 후기

 

엄마가 견과류 먹고 많이 건강했으면 좋겠다.

우리 엄마뿐만 아니라

우리 엄마 또래분들도 건강하셨으면 좋겠다.